안녕하세요. 플리겐입니다.
저는 10년 차 영업사원으로 아무래도 사무직보다는 외식을 할 기회가 많기에 맛집을 많이 찾아다니는데요.
그 중에 직접 가보고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.
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니 그 점은 참고 해주시구요.^^
1탄- 온정 돈까스
구로디지털 단지역과 신대방역 사이 조원초등학교 앞에 있는 돈까스 집이에요.
제가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정말 많은 돈까스를 먹어봤는데요.
베스트 3 안에 들어가는 집입니다.
유튜버 분들도 두세번 봤었구요. 다녀간 연예인 사진이 엄청 많아요. 인기있는 맛집이에요.
장점과 단점
장점 1. 일단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해요.
일부 돈까스 집은 겉이 바삭하면 고기가 뻑뻑하기 일쑤인데 이 집 돈까스는 기술이 좋은 거 같아요.
장점 2. 양이 많아요.
두덩이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결코 작은 양은 아니에요.
물론 양 많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배부르다 할 정도로 넉넉한 양입니다.
팁을 드리자면 곱배기를 시키시면 한 덩이가 더 나와서 3 덩이예요.
가격은 추가 1,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.
단점. 주차가 불편해요.
공식적인 주차 자리는 가게 앞 1대 자리뿐이에요.
가게 옆에 한대 세울 수 있을 때가 많으니 고작 2대 가능해요.
게다가 바로 앞이 초등학교인 데다가 주정차 카메라가 떡하니!!! 그래도 도로에 세우고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
아시죠?? 학교 근처 주정차 과태료는 훠~~~~얼씬 비싸다는 사실??
기다렸다가 주차하시고 드시거나 근처 골목을 헤매야해요. 약 5분 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는 걸 추천!
그 외에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단점은 없는 거 같아요.
꿀팁. 두 가지 맛 즐기기
처음에 일반 돈까스에 양념돈까스 소스를 조금만 달라고 해서 두 가지 맛을 즐겼었어요.
근데 양념돈까스가 더 비싸니까 당연히 눈치가 보이죠...(별로 눈치 안주지만 소심함;;;)
그래서 이제 양념돈까스를 시키고 일반 소스를 조금 달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.
양념소스, 일반 소스, 양념+일반소스 각각 다 너무 맛있어서 전 항상 그렇게 먹어용.
양념소스가 매콤해서 매운 거 진짜 못 드시는 분은 살짝 땀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!!
디진다 돈까스를 아주 작은 조각으로 시식하라고 주시는데....
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... 맛있는 매운맛이 아니고 정말 죽을 거 같은 매운맛이에요. 쓰다고 느껴질 정도고 땀 엄청나요.
아셨죠? 웬만하면 드시지 마시던가 정말 드셔 보고 싶으시면 식사 다하시고 그냥 경험 삼아 드셔 보세요~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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